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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권장도서

    대추 한 알


    태풍, 천둥, 벼락, 무서리, 땡볕, 초승달, 그것들이 불고, 울리고, 치고, 내리고, 쏟아지고, 빛나던 시간들.

    그것은 자연이니 곧 세계이며 우주이어서,

    먼 나라 시인과 먼 옛날 스님이 모래 한 알과 먼지 한 톨에서 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땅의 시인은, 어떻게 해서 그것을 보게 되었는지 슬쩍 일러줌으로써 그 세계,

    그우주를 한결 구체적으로 사뭇 달리 느끼게 해 줍니다


    지은이 : 장석주 / 그린이 : 유리 / 출판사 : 이야기꽃 / 발행일 : 2015년 / 페이지 : 32쪽

    나뭇잎 손님과 애벌래 미용사


    숲 속의 미용실에 나뭇잎 손님이 찾아왔어요.

    야금야금 나뭇잎을 갉아 멋진 머리 모양을 만들어 주는 애벌레 미용사가 있는 미용실이랍니다.

    그런데 어떤 멋있고 화려한 머리도 나뭇잎 손님의 마음에 들지 않아요.

    울상을 짓는 나뭇잎 손님을 위해 애벌레 미용사는 아주 좋은 생각을 떠올립니다.

    나뭇잎 손님은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나뭇잎 손님의 마음과 애벌레 미용사의 고군분투를 담아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지은이 : 이수애 / 출판사 : 한울림어린이 / 발행일 : 2015년 / 페이지 : 40쪽

    추석에도 세배할래요


    요즘 부모님도 잘 모르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고증을 통한 상세하고 친근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코믹한 반전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친해질 수 있도록 명절, 풍습, 민속놀이, 민속도구 등

    우리 할아버지가 다정하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전통문화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지은이 : 김홍신, 임영주 / 그린이 : 조시내 / 출판사 : 노란돼지 / 발행일 : 2016년 / 페이지 : 40쪽

    초밥이 빙글빙글


    옥수수를 몽땅 넣었다가 멍멍 씨네 기차를 팝콘 속에 파묻히게 만들었던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이번에는 멍멍 씨네 초밥집을 엿보고 있네요. 야옹이들은 꾀를 내어 멍멍 씨 몰래 초밥을 빼돌리기로 합니다.

    다음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고, 궁금한 건 못 참고,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는 야옹이들은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문장 끝에 붙는 ‘야옹’ 말투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지은이 : 구도노리코 / 출판사 : 책읽는곰 / 발행일 : 2016년 / 페이지 : 40쪽

    떡이 최고야


    이른 아침, 떡들이 너른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떡들은 명절떡과 잔치떡, 두편으로 나뉘어 영차영차 줄다리기를 합니다. 가래떡,약식, 쑥절편, 송편은 명절떡 편입니다.

    백설기와 수수팥떡, 인절미 시루떡은 잔치떡 편입니다.

    두 편은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지만, 줄은 팽팽하게 맞선 채 좀 처럼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과연 두 편 가운데 어느 편이 이길까요?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줄다리기의 숨은 뜻은 무엇일까요?


    지은이 : 김난지 / 그린이 : 최나미 / 출판사 : 천개의바람 / 발행일 : 2016년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실제로도 똥과 된장은 무척 흡사합니다.

    누런 빛깔에 질펀한 느낌, 거기다가 코를 찌르는 냄새까지,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많지요.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과, 똥과 너무나 닮은 전통음식 된장을 혼동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려낸 유쾌한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특유의 엉뚱함과 기막힌 반전으로 개구쟁이 아이들을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하지요.


    지은이 : 장세현 / 출판사 : 휴먼어린이 / 발행일 : 2014년 / 페이지 : 40쪽

    할아버지의 섬


    <할아버지의 섬>에서 주인공 시드는 영원히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던

    할아버지가 다신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리운 할아버지를 추억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가 있는 그곳은 무섭거나 외로운 곳이 아니며

    할아버지는 멀리서도 사랑하는 시드를 생각하며 행복하게 지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드는 할아버지와의 마지막 여행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할아버지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지은이 - 벤지 데이비스 / 출판사 - 양장본 / 발행일 - 2016년

    기차가 덜컹덜컹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차를 마시며 쉬는 틈을 타 기차에 몰래 숨어듭니다.

    보일러에 석탄을 잔뜩 집어넣자 덜컹덜컹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온갖 사고를 치는 요 말썽쟁이들이 얌전히 구경만 할 리 없지요.

    칙칙폭폭 기차가 점점 빨리 달리자 야옹이들은 신이 납니다.

    멍멍 씨는 깜짝 놀라 부리나케 기차를 뒤쫓아 갑니다.

    철길 위에서 펼쳐지는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과연 멍멍 씨는 무사히 기차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지은이 - 구도 노리코 / 출판사 - 책읽는곰 / 발행일 - 2015년

    빵빵! 무슨 일이야?


    50개의 탈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좁은 도로에 길이 꽉꽉 막혔어요. 무슨 일 때문에 길이 막힌 걸까요?

    자전거, 인력거, 스쿠터 등 탈 것과 거기에 타 있는 사람들을 보며 앞으로 나가봅니다.

    글과 그림으로 탈 것의 성격이 잘 나타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긴장되도록 하는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길이 막힌 이유는 상상력 넘치고 귀엽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50개의 탈 것의 이름과 그 쓰임이 짧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지은이- 오무라 토모코 / 출판사 - 길벗어린이 / 발행일 - 2016년

    비상 대피가 필요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예방법과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긴급 상황에서 지혜롭고 안전하게 비상 대피를 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로 그 방법을 설명하기에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학습 페이지에서는 예방과 대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은이 - 최옥임 / 그린이 - 박재현 / 출판사 - 아르볼 / 발행일 - 2016년

    야호! 비다



    비가 오는 날에 짜증을 내는 할아버지와 즐거운 아이의 서로 다른 일상을 보여줍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는 카페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요?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감각적인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그림과 재미있는 글을 통해

    긍정의 힘이 주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지은이 - 린다 애쉬먼 / 그린이 - 크리스티안 로빈슨 / 출판사 - 그림책공작소 / 발행일: 2016년

    코딱지 코지


    서영이의 콧속에 사는 코딱지 코지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냈어요.

    코지는 코털 숲에 살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했지요.

    그래서 콧속 모험을 떠나는데 오른쪽 콧구멍에 사는 코비를 만나 바깥세상의 신비한 이야기를 들어요.

    그래서 서영이의 손가락이 들어오는 날만을 기다리며 준비하지요.

    코비는 바깥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요?

    클레이로 만든 귀여운 코비와 코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지은이 - 허정윤 / 출판사 - 주니어RHK / 발행일 - 2016년

    할머니의 여름휴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통해 할머니의 외로움마저 즐거움으로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할머니를 위해 손자는 소라 껍데기를 선물합니다.

    할머니는 할머니만의 피서를 준비하고 소라 껍데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할머니는 드넓은 바다를 만나고 혼자만의 휴가를 즐깁니다.

    그리고 작은 바다 기념품 가게에 들러 바닷바람 수위치를 사 현실로 돌아옵니다.

    재미난 휴가를 즐기신 할머니를 유쾌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은이 - 안녕달 / 출판사 - 창비 / 발행일 - 2016년

    웃어요! 하마 치과의사 선생님


    동물 마을에 사는 하마 치과의사 선생님이 요즘 도통 웃질 않으신데요.

    바로 충치 때문이에요. 바빠서 치과에 갈 수도 없어서 갈수록 더 심해졌지요.

    하마 선생님은 스스로 아프지 않게 치료할 방법을 찾아 이것저것 실험해 보았어요.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웃 마을에 있는 악어 치과를 찾아갑니다.

    하마 선생님은 충치를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지은이 - 사쿠라 도모코 / 그린이 - 소노 야스지 / 출판사 - 꿈터 / 발행일 - 2015년

    갈매기 택배


    갈매기 택배 가게는 갈매기들이 바다 위를 날아서 택배를 배달해 줍니다.

    하늘을 날아서 택배를 배달하는 갈매기 우체국에 어느 날 펭귄이 지원을 했어요.

    아뿔싸, 펭귄이 날지 못한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렸지요.

    또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갈매기 친구들이 무서워해요.

    가게에 방해만 되던 펭귄은 자신만의 장점으로 큰 활약을 펼칩니다.

    펭귄은 어떻게 배달을 할 수 있을까요?



    지은이 - 이시이 히로시 / 출판사 - 스콜라 / 발행일 - 2016년